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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이 회사에 투자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BS미디어넷이 수십억에서 많게는 수백억원의 손해를 보게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창업 멤버인 개그맨 정찬우는 지분 매각이 무산되면서 추가 차익을 얻을 수 없게 됐지만, 그를 포함한 창업자들은 설립 당시와 비교해 수십억원의 이익을 이미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호송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뉴스1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김씨 소속사 주식은 이광득 대표가 28.4%, 최재호 이사가 29.7%, 정찬우가 28.3%, 카..
방송 연애
2024. 5. 29.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