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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직구 규모, 전년 대비 70% 급증 초저가 상품 내세운 알리·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앱 인기 인천시 중구 인천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에 해외 직구 물품들이 쌓여 있다. 사진=한국경제신문 지난해 전자상거래를 통해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온 직구(직접구매) 규모가 전년 대비 7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온 전자상거래 물품 건수는 8881만5000건으로 전년(5215만4000건)보다 70.3% 늘었다. 지난해 전체 통관된 전자상거래 물품은 1억3144만3000건으로 36.7% 늘었다. 전체 해외직구가 늘어나는 규모보다 중국발 직구 규모가 더 가파르게 늘어난 것이다. ‘짝퉁’ 구매는 주의해야 중국발 직구 규모는 2020년 2748만3000건에서 2021년 4395만400..
경제
2024. 3. 17.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