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 팬들은 후반 20분 경기장을 쳐다보지 않았다. 토트넘은 3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턴 타운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56점이 되면서 4위 애스톤 빌라를 계속해서 압박했다. 이번 경기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는 61,534명의 관중이 찾았다. 62,850석을 채울 수 있는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이기에 거의 빈 자리가 없었다는 이야기다. 6만 명이 넘는 팬들이 찾아온 경기장에서 후반 20분 수많은 관중들이 등을 돌리고, 1분 동안 경기장을 쳐다보지 않았다. 후반 20분 경기장에서 벌어지고 있던 일은 루턴의 코너킥 이후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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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2. 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