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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재계약을 맺는 대신 기존 손흥민의 계약 조건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이 30대에 접어든 만큼 언제 기량이 하락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다음 시즌 손흥민의 경기력 등을 두고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일각에서는 토트넘이 재계약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 채 손흥민과의 재계약에 돌입하려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과 재계약을 맺는 대신 손흥민의 기존 계약에 있는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스포츠 언론 '디 애슬레틱'은 최근 토트넘이 손흥민의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손흥민을 2026년까지 토트넘에 잔류시킬 계획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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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5.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