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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 차림을 한 커플이 음식값 4만4000원을 내지 않고 식당을 나가는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다들 먹튀 예방 어떻게 하시나요?” 가뜩이나 힘든 자영업자들에게 ‘먹튀(먹고 튄다 줄임말)족’은 그야말로 재앙이다. 한 푼이라도 아쉬운 상황에서 적게는 1만~2만원, 많게는 수 십 만원까지 음식을 먹고, 제 값을 지불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 해 ‘약 10만명’이 꾸준히 먹튀 중이다. 이런 먹튀를 예방하는 것은 의외로 간단하다. ‘후불’이 아닌 ‘선불’로 결제를 받으면 되는데, 술집과 같은 잦은 주문이 있는 곳 등을 제외하고 이미 다수 음식점에서는 인건비 절감은 물론 먹튀 예방을 위해 ‘테이블오더’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최근 테이블오더 서비스 업체인 티오더가 누적 투자액 ‘..
경제
2024. 3. 30.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