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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남성들, 돈 노리고 여성 유인" 분석 구인 글 3회 올려, 다른 여성 유인 정황도 경기북부경찰청 전경.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경기 파주 호텔에서 20대 남녀 4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 2명 중 1명이 휴대전화로 ‘자살’ ‘기절’ 등의 단어를 검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케이블타이와 청테이프를 미리 준비한 행동에 이어 계획 범죄로 해석되는 추가 정황이 나온 것이다. 1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이 남성 2명의 휴대전화를 디지털포렌식 한 결과 이 중 한 명인 A씨 전화에서 ‘백초크기절’(주짓수 기술) ‘사람기절’ 등의 검색 기록이 확인됐다. 단어 검색은 숨진 2명의 여성들을 호텔로 불러낸 8일 오전 이뤄졌다. 남성 2명은 이보다 사흘 전인 5일 새벽시간엔 ‘자살’을 검색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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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15.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