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형 조국혁신당 후보 [서울경제] 김준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가 ‘자녀 국적’ 논란에 대해 “재미교포와 국제결혼을 했기 때문에 국적문제는 원정 출산 같은 위법이나 꼼수가 아니다”라며 되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딸인 알렉스 한을 공격했다. 김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제 두 딸의 국적에 대한 악의적인 기사와 거듭된 취재요청이 있어 관련 입장을 밝힌다”며 “자녀들은 미국에서 태어났고, 성인이 된 후 자기 결정을 내린 것이며 저 또한 그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의 아들과 두 딸은 미국 국적을 선택해 김 후보 본인을 제외한 가족 모두가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저도 반문하겠다”며 “미국에서 여태껏 살았고, 앞으로도 그럴 계획인, 저의 두 딸의 한국 국적이탈이..
이슈
2024. 4. 3.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