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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배우 황정음이 남편의 불륜 의혹을 일방적으로 폭로하더니, 급기야 아무 죄 없는 멀쩡한 일반인을 상간녀로 둔갑시켜 조롱하는 초유의 사태를 만들었다. 이후 황정음은 사과문을 내고 고개를 숙였지만,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일반인은 명예훼손죄로 법적 대응까지 고려 중이다. 앞서 황정음은 일반인 여성 A 씨의 사진을 개인 SNS에 공유하며 "추녀야, (이) 영돈이랑 제발 결혼해 줘", "네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남의 남편 탐하는 것",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 주겠니? 내가 이렇게 올리는 이유는 딱 하나. 가출한 영돈아. 이혼 좀 해주고 태국 가"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해당 게시물을 빠르게 삭제했지만 이미 논란은 일파만파 퍼졌다. 인터넷상에는 A 씨가 황정음과 두 번째 이혼 소송 중..
방송 연애
2024. 4. 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