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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MT리포트] '총선 캐스팅보터' 2030 표심② [편집자주] 대한민국의 운명이 2030의 손에 달렸다. 진보가 우세한 4050세대, 보수로 편향된 60대 이상과 달리 청년층은 어느 한 쪽으로도 크게 기울지 않았다. 선거 승패를 좌우하는 '스윙보터' 2030세대는 이번 4.10 총선에서 어떤 선택을 할까. 2030 유권자 심층인터뷰 참여자/그래픽=조수아 "최근 여당과 야당 모두에 실망하고 정치에 많이 무관심해진 건 사실이다. 그래도 투표는 무조건 해야지. 나도 대학 나온 지성인인데."(35세 직장인 성종원씨(이하 가명)·자칭 진보 성향) "나는 (정치에) 관심은 있으니 유관심 무당층이다."(27세 직장인 김도훈씨·자칭 보수 성향) 정치에 무관심하지만 투표는 할 예정이고, 정치에 관심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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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6.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