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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청탁금지법 위반 확인”... 방통위, 해임 청문 절차 진행 유 이사장 “실수 있었더라도 해임 사유 아냐. 해임 시 법적대응” 유시춘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장이 26일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EBS 이사장 해임 관련 청문에 출석하기에 앞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방송통신위원회가 유시춘 EBS 이사장에 대한 해임 의결 전 청문 절차를 진행한 가운데 유 이사장은 방통위의 해임 결정에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형적 '2인 체제'인 방통위가 공영방송 이사진을 해임하는 것에 대한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방통위는 26일 유 이사장에 대한 해임 의결에 앞서 청문 절차를 진행했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4일 유 이사장이 청탁금지법을 위반하고 업무추진비를 부정하게 사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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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27.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