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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남보라가 ‘K-장녀’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서울 서초구의 한 카페에서는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배우 남보라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가족을 위해 본인의 삶을 희생해온 효심이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하면서 독립적 삶을 영위하려는 이야기다. 작중 남보라는 변호사라는 직업을 버리고 배우의 꿈에 도전하는 정미림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남보라는 배우 데뷔 전 ‘인간극장’을 통해 얼굴을 알렸던 만큼 ‘13남매’, ‘K-장녀’ 등의 수식어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에 정미림보다는 주인공 이효심(유이 분)에게 더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을 터. 이에 남보라는 “제가 효심이를 제3자의 시선으로..
방송 연애
2024. 3. 21.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