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부터 간병비 걱정은 그만하셔도 되겠습니다. 정부가 요양병원에 입원한 최중증 환자에게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내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10개 요양병원에서 시범사업을 한 뒤 2027년 1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중증 수술환자와 치매. 섬망 환자를 전담하는 '중증환자전담병실'도 도입한다고 합니다. 환자 보호자들의 간병비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21일 당정 협의에서 간병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국민 간병부담 경감방안'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2015년법제화된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을 대신해 간호사가 종합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 이부 병동에서만 이뤄지고 요양병원은 대상이 아니다 보니, 서..
건강
2023. 12. 22.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