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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인스타그램 캡처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을 방치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레오 주치의였던 수의사가 ‘레오에 대한 강형욱의 마음은 진심이었다’는 증언을 내놨다. 24일 뉴스1은 강씨 반려견이었던 레오를 마지막까지 지켜봤다는 수의사 A씨와의 인터뷰를 전했다. 저먼 셰퍼드 종인 레오는 2009년생으로, 강형욱이 2년 반 동안 기르다가 파양했다. 당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피치 못하게 레오를 보냈다는 강형욱은 2019년 SBS ‘집사부일체’를 통해 레오를 재입양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레오는 강형욱에게 돌아오기까지 7년 여간 경찰견으로 활동했다. 앞서 지난 주말부터 강형욱 부부가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을 상대로 막말·감시를 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폭로가 여럿 나와 파문이 일었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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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레오 논란 해명' 요구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강 대표가 반려견 레오를 잔인하게 방치했다는 주장이 나온 반면, 강 대표를 마녀사냥하지 말라는 새로운 주장도 나왔다. 23일 강 대표의 유튜브 채널 보듬TV 댓글을 보면, 레오와 관련한 새로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레오는 강 대표가 키우다 7년여 간 경찰견으로 복무한 후 다시 강 대표에게 돌아온 반려견이다. 지난 2019년 SBS 방송을 통해 강 대표와 레오의 재회 장면이 방영됐다. 이후 강 대표는 2022년 11월 tvN Story 에서 레오가 노환으로 인해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태라며 "주변에서 안락사를 권유하는 이들이 많다"며 "저는 레오에게 빚진 게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 빨리 보내기가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