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고소영도 업계 불황을 호소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서는 배우 고소영이 출연했다. 오은영은 장동건과 고소영의 열애스토리를 궁금해했다. 고소영은 "타이밍이 잘 맞았다. 남사친이었다가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고는 있었다. 어릴 때는 동건 씨가 되게 순하고 약간 부드러웠다. 그런 모습이 매력적이진 않았는데 '친구'라는 작품 이후로 남자다워진 시기가 있었다"며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로맨틱하게 연애를 안 했다. 현실적이었다. 그때는 결혼 안 하면 큰일난다는 생각이었는데 같은 생각이었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는 있었던 거 같다. 그래서 이 사람과 결혼해야지 보다는 자연스럽게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39살에 늦게 결혼하니까 또 애 낳는데 딱 꽂힌 거..
방송 연애
2024. 3. 16.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