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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인간의 신체가 44세와 60세에 급격히 노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체가 점진적으로 늙는 게 아니라 두 시기에 걸쳐 극적인 변화를 겪는다는 의미다. 1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은 25∼75세 지원자 108명에게 1∼7년 동안 혈액과 대변 , 피부·구강·코에서 면봉으로 채취한 표본을 정기적으로 받아 노화 진행 경과를 분석했다. 연구진이 13만5000개의 다양한 분자(RNA, 단백질, 대사 산물)와 미생물(자원자의 장과 피부에 서식하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균류)을 추적한 결과, 대부분의 분자와 미생물의 양은 점진적이거나 연대순으로 변화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대신 40대 중반과 60대 초반일 때 분자와 미생물이 크게 변화하는 경향이 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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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 후튼 인스타그램 “운동을 할 때 꼭 잘 할 필요는 없다. 그냥 하면 된다.”실제 나이는 61세지만 몸매는 20대 때와 같은 상태를 유지 중이라는 트레이너가 화제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미국에 거주하는 재클린 후튼(61)의 사연을 소개했다. 후튼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1981년(20대) 사진과 2024년(60대) 사진을 올렸다. 60대 후튼은 20대와 비교했을 때 흰머리만 자랐을 뿐 외관상 바뀐 것이 없었다. 그는 몸매유지 비결에 대해 “28년 동안 근력운동을 실천 중이며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한다”라며 “과거 어깨 수술을 하고 골다공증이 있었음에도 운동으로 극복하고 있다”며 변화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재클린은 타고난 능력보다도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나 역시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