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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눈물의 여왕’ 김수현과 김지원에게 묘한 로맨스 공기가 포착됐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김지원)이 백현우(김수현)의 출근길을 배웅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심박수를 높이고 있는 것. 앞서 백현우는 오갈 데 없어진 퀸즈 그룹 가족들을 모두 이끌고 자신의 고향인 용두리로 내려왔다. 하루아침에 재산과 지위를 모조리 박탈당하고 바닥으로 곤두박칠친 재벌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이들인 만큼 어딜 가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터. 백현우의 기지로 한적한 용두리로 피신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현우와 홍해인의 달라진 온도차를 확인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직은 퀸즈 그룹 소속인 백현우가 출근을 준비 중인 가운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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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눈물의 여왕’ 김지원이 박성훈에게 한방을 날렸다. 7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0회에서 윤은성(박성훈)은 홍해인(김지원)을 만나기 위해 용두리를 찾았다. 이날 윤은성은 홍해인의 병을 알고 있다며 돌아오라고 은근히 협박했다. 윤은성과 홍해인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걸 목격한 홍수철(곽동연)은 윤은성에게 달려들었지만, 되려 자신이 맞았다. 이어 홍수철은 홍해인에게 천다혜(이주빈)가 어디있는지 알려 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윤은성은 이를 무시하고 자리를 떠났다. 이후 윤은성은 천다혜에게 전화를 걸어 홍수철이 원망하고 있으니 잘 숨어있으라고 두 사람 사이를 이간질했다. 또한 홍해인은 백현우(김수현)가 다치고 들어오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