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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조정되며 병원급 의료기관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1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한 환자가 마스크를 목에 걸고 있다./연합뉴스 코로나19 방역 의무 조치가 모두 ‘권고’로 바뀐 1일 마지막으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했던 병원에서마저 마스크를 모두 벗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이후 4년 4개월만에 완전한 일상회복에 들어간 것이자, 대중교통 등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2020년 11월 이후 3년 반 만에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 사라진 셈이다. 시민들은 “더 이상 병원을 비롯한 어디에서도 마스크를 반드시 끼지 않아도 된다”며 “진짜로 팬데믹이 끝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1일 오전 9시쯤 방문한 서울 ..
건강
2024. 5. 1.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