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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삼혼' 유영재 아나운서와 이혼한 가운데 배우 박원숙의 과거 발언이 눈에 띈다. 2022년 11월 방송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과 전화 연결된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첫 만남 후부터 직진했다면서 "첫 만남 후 2, 3일 뒤에 '차라도 한 잔 할래요?' 연락이 오더라"며 "내가 의심이 많아서 '그냥 나중에 뵈면 하자. 천천히'라고 보냈다"고 했다. 유영재는 망설이는 선우은숙에게 "인생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운동선수가 허들을 뛸 때 고민하면 허들을 넘을 수 없다" 등의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선우은숙은 "이 말이 너무 와닿았다"며 마음을 돌린 계기를 털어놨다. 선우은숙은 "프러포즈를 하면, 이 사람의 능력, 재산이 얼마인지 궁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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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28일 방송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최수종이 가수 혜은이의 딸 결혼식에 참석했다. 28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혜은이 딸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지난해 딸의 결혼 소식을 전한 혜은이가 딸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박원숙, 안소영, 안문숙과 함께 고른 한복을 입고 혼주가 된 혜은이는 예식 리허설 등 바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혜은이를 축하하러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이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주역, 배우 최수종이 등장해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박원숙은 '같이 삽시다' 출연을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