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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영등포공원서 정원축제문래동 꽃밭정원이 개장하자 다수의 주민들이 정원에 모여들어 풍경을 즐기고 있다. /사진=영등포구철공소 등이 집중돼 있어 서울의 대표적인 준공업지역으로 꼽혔던 영등포구가 정원 도시로의 변신을 준비한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22일 공원, 가로변, 골목길, 하천, 자투리땅 등 동네 구석구석에 정원을 조성해 '정원 도시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정원을 누리고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심 속 녹지를 가꾸겠다는 의미다. 문래동 꽃밭정원의 어린이 모래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뛰놀고 있다. /사진=영등포구영등포는 가로변 정원화, 생활 밀착형 정원, 수변 감성 생태 정원, 정원 여가 문화 확산 총 4개 전략으로 '정원 도시 영등포' 정책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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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23.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