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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5년만에 처음으로 디자인을 바꿔 출시한 갤럭시 버즈3. [사진 제공=삼성전자] “성능은 역대급인데...마감 상태가 영~.”“에어팟이랑 엮여 욕 먹을 수 있겠단 생각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돌고 돌아 애플이네요” 삼성전자가 5년만에 처음으로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의 디자인을 바꿨습니다. 기존 강낭콩 형태에서 애플의 에어팟을 닮은 콩나물 모양으로 변경한 것이죠. 통화음질과 배터리 수명, 또 AI(인공지능) 기능 극대화를 위해 큰 결단을 내렸는데 정작 소비자들의 평은 갈리고 있습니다. 올해 초 LG전자는 무선 이어폰 톤프리를 선보이며 기둥 역할을 하는 스템을 과감히 없앴습니다. 귀 모양을 따라 디자인한 인체 공학 디자인을 적용한 것인데요(삼성전자와는 정반대의 행보죠.) 그 동안 고수하던 디..
경제
2024. 7. 21.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