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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사옥서 2차 쟁의 진행… 문화 공연까지"투명한 임금 체계" 요구…28일 본교섭 진행 24일 서울 강남 삼성서초사옥에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2차 쟁의행위를 열었다./사진=백유진 기자 byj@ 삼성전자가 성과급 지급 기준을 두고 노동조합과의 불협화음을 겪고 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지난달 경기 화성 삼성전자 DSR 타워에서 창사 후 첫 쟁의행위를 연 데 이어 24일 강남 한복판에서 2차 쟁의에 나섰다. 특히 이날은 승려 복장으로 디제잉 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은 '뉴진스님' 등 연예인들이 참석하는 문화행사로 진행하며 조합원은 물론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노조 쟁의도 문화행사로전삼노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강남 삼성전자 사옥에서 '5.24 가자! 서초로!' 문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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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24.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