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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서동주가 아버지 서세원의 외도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17일 첫 방송된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에서는 전국민을 놀라게 만든 존속살해 사건에 관해 이야기 나눴다. 당시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던 사건은 2011년으로 돌아간다. 고3 수험생 준수(가명)가 집 안에 시신을 방치해오다가 붙잡힌 사건이었다. 더 놀라운 것은, 피해자는 어머니였다. 자고 있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사망하게 한 것. 사건의 전말은 아들을 향한 어머니의 가혹한 체벌과 훈계였다. 엄마가 공부에 집착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준수의 엄마는 과거 전교 1등을 했고, 대학 졸업 후에는 일본 유학을 갈 정도로 수재였으나 당시 아빠를 만난 후 공부를 포기하게 됐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신혼 초부터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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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동주 어버이날 봉투 새로운 동반자에 건네" 뭉클남자친구 김태현 씨와 KBS2 '불후의 명곡' 함께 출연최근 '살아있길 잘 했어' 출간, 주근깨 말괄량이 변신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가 남자 친구 김태현씨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따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은 없지만 남은 삶을 끝까지 함께할 소중한 반려자"라고 말했다. /서정희 채널[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김태현 대표와는 30년 전부터 가족들이 같은 동네에 살면서 잘 알던 사이라, 새삼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한 건 아니에요. 그렇더라도 결혼식을 올리고 하는 일은 없을 거예요. 그런 절차 보다는 친구처럼 인생의 동반자로 쿨하게 살고 싶죠. 저한테는 새로운 삶을 일깨워준 최고의 반려자로 손색이 없는 분이에요."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가 남자 친구 김태현 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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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서정희와 건축가 김태현 커플이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서정희와 김태현이 출연해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이찬원은 서정희와 김태현에게 "두 분은 30년 지기 누님 동생 사이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하셨다"고 말을 건넸다. 서정희는 "(김태현은) 친정 식구와 오랜 미국 이민 생활 중 한 동네에서 지내던 사람이었다. 그러다 우리 엄마가 '둘이 친구처럼 지내봐'라며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몇 시간에 걸쳐 건축 이야기를 하다가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태현은 "어머니께서 둘이 같이 저녁이나 먹으면서 친구처럼 지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