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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9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 교차로 사고현장에 한 시민이 희생자를 추모하며 헌화를 하고 있다. [뉴스1] 지난 1일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사거리 교통사고 사상자 가운데 서울시 공무원 3명이 포함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서울시는 침통한 분위기다. 고인과 함께 근무했던 공무원들은 침묵 속에 고인을 애도하는 모습이다. 사고 당일 시청 공무원 3명은 시청 인근 식당에서 식사 후 야근하러 귀청하던 도중에 횡단보도에서 대기하다가 참변을 당했다. 이들은 모두 세무직 출신이거나 현재 세무과에서 근무하는 동료 공무원이었다. 동료 공직자 참변에 침통한 서울시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들과 장애인단체 회원들이 1일 오세훈 서울시장 규탄 등을 촉구하며 전동행진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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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2.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