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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스타벅스에서 한 손님이 테이블에 여러 대의 노트북과 휴대폰을 설치해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X(옛 트위터) 캡처일본의 한 스타벅스 ‘카공족’(카페에서 오랜 시간 공부하는 사람)이 논란이다. ‘나오미’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일본 네티즌은 25일 엑스(Xㆍ옛 트위터)에 “스타벅스에서 이거 허용되는 거냐”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개재했다. 이 글은 불과 하루 만에 26일 낮 12시 기준 1113만 넘는 조회수를 돌파하며 온라인에서 화제다. 해당 사진 속 한 남성 손님은 매장 출입문 부근 한쪽 테이블 하나를 차지한 채 두대의 노트북과 태블릿PC, 4대의 휴대폰을 거치해 두고 마치 자신의 사무실처럼 사용하고 있다. 테이블은 물론 주변도 어지럽다. 먹다 남은 음식과 음료 잔, 종이컵 등이 U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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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27.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