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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아이 셋을 키우는 친구가 항상 모임에 참석하면서 자신의 대한 경제적인 배려가 당연한 듯 행동하며 심지어 막내의 돌잔치에 돌반지까지 요구했다는 한 미혼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애 셋이면 친구들 모임에서 도대체 어디까지 배려해 줘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 씨는 자신을 포함한 친구 넷과 함께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고 운을 뗐다. A 씨에 따르면 아이가 셋인 친구 B 씨는 아이를 키우는 데 돈이 너무 들고 자신이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남편의 눈치가 많이 보인다며 자신의 상황에 대해 모임 때마다 어필했다. 그런 B 씨의 모습이 못마땅했던 A 씨는 "그 친구가 더치페이에서 빠지는 것에 대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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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8.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