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손석희의 질문들’MBC ‘손석희의 질문들’[뉴스엔 이슬기 기자] 백종원이 손석희와 서로 다른 입장에서 토크를 선보였다.7월 13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는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출연했다. 이날 백종원과 손석희는 최근 일어난 더본코리아와 볼카츠 브랜드 가맹점주들의 대립에 대해 말했다. 손석희는 "가맹점주 입장에서 질문을 드릴 수 밖에 없다"라고 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그렇게 해주시는 게 좋다. 공중팡에서 저희 입장을 대변한다고 하면 그건 반칙이라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손석희는 "본사가 예상 매출액 월 3천을 약속했다는 주장이 있다"라며 "개점 한 달 뒤부터 매출이 급락했다. 관리가 지속적으로 안 됐거나, 가맹점에 문제가 있다거나 하면 몇 달 정도, 몇 년에 걸쳐 변화가..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손석희 전 앵커가 11년 만에 MBC로 컴백할 예정이다. 18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손석희가 MBC 시사교양국과 새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손석희가 MBC 시사교양국에서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손석희가 MBC 프로그램을 맡는건 MBC 100분토론 특별출연 이후 11년만이다. 손석희는 198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시사 프로그램 '100분 토론' 등을 진행했다. 이후 2013년 JTBC 보도 담당 사장으로 입사해 '뉴스룸' 앵커를 맡았고 대표 이사 사장을 거쳐 2020년 총괄 사장으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