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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웅정 감독이 7일 가수 이문세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했다. /사진=MBC 표준 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 인스타그램 손웅정 감독이 아들 손흥민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7일 MBC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에서는 축구선수 손흥민의 부친 손웅정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이문세는 "이분을 만나보고 싶었다"며 손웅정 감독을 소개했다. 손 감독은 "손흥민 섭외하다 안돼서 부른 것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손 감독은 "술에 취하고 싶은 적은 없었냐"는 이문세의 질문에 "생각에는 취하고 싶어도 술에 취하고 싶은 적은 없다"라고 답했다. 그는 "내가 너무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술, 담배 같은 경우 왜 굳이 안 좋은 걸 내 소중한 몸에 넣어야 하나 싶다. 운동도 너무 좋아하다 보니 그런 생각이 ..
방송 연애
2024. 6. 7.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