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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주스는 몸속 염증 반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음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과일, 채소와 함께 염증 가라앉히는 마실 거리만병의 근원은 '만성 염증'이다. 염증 반응은 몸이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됐거나 다쳤을 때 나타나는 보호 반응이다. 하지만 급성 염증이 사라지지 않고 '만성 염증'이 자리 잡으면 각종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면역 시스템이 승기를 놓치면 염증이 만성화되는 것이다. 만성 염증은 병뿐만 아니라 몸에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체중이 늘고 관절이 아프거나,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고, 피곤이 가시질 않는다. 소화도 어렵게 된다. 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 계피나 강황 같은 향신료, 딸기 등 베리류 과일이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미국 건강·식품 정보 매체 '..
건강
2024. 6. 2.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