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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기준연도 5년마다 개편경제규모 커져 지표개선 효과엔저 탓 소득 줄어든 日 넘어서국가채무비율 46.9%로 줄어가계부채비율 100% 아래로서울 명동거리 모습. 2024.6.5 [사진 =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국민계정 통계의 기준연도를 2015년에서 2020년으로 바꾸면서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지난해 기준 3만6000달러를 넘어섰다. 기준년 개편 과정에서 산업 생산과 부가가치, 수요 관련 수치가 전반적으로 조정된 결과다. 각종 수치 집계 기준을 고도화하면서 보다 세부적인 경제 상황을 포착할 수 있게 됐고, 이에 따라 개편 전보다 한국 경제규모가 커졌다. 경제규모 확대는 1인당 GNI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1인당 GNI는 국민이 벌어들인 총소득인 GNI를 총인구로 나눈 값으로, 국민의 ..
경제
2024. 6. 5.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