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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장재현 감독이 영화 '파묘' 작업기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천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는 '파묘'에 대해 장재현 감독을 축하하며 "밥 안 먹어도 배부르실 텐데 요즘 어떻냐"고 근황을 물었다. 장재현 감독은 "몸가짐을 조심히 하고 있다. 주머니에 손만 넣어도 변했다 그러고, 어디 가는 길이면 땅 보러 가냐고 한다"며 "몸가짐을 조심히 하고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바짝 엎드려 있다. 실수할까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재현 감독은 '파묘'의 시작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제가 어렸을 때 굉장히 시골에 살았는데 맨날 놀던 뒷산에 산소가 있었다. 어느 날 굿을 하..
방송 연애
2024. 3. 21.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