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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중견수 이정후)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메이저리그 '신인' 이정후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겨울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약 1484억원)에 계약하며 빅리그에 진출한 이정후는 21일 현재 올 시즌 총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9, 2홈런 7타점 2도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메이저리그에 처음 진출한 '루키'의 성적이라곤 믿기 힘들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정후에겐 적응기조차 필요 없는 것처럼 보인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까지 11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정규시즌이 개막한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았지만 벌써 올 시즌 멀티히트 경기를 8번이나 만들었다. 최고의 리그로 불리는 메이저리그에서도 그의 컨택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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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21.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