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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22일 대구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등록 접수대가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4·10 총선에 나서는 지역구 후보들의 1인당 평균 재산이 27억 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역구 후보 등록을 마친 699명이 신고한 재산은 1인당 평균 약 27억 7705만원이다. 지난 총선 지역구 출마자의 1인당 평균 재산은 15억 2148만원이었는데 4년 만에 2배로 뛰었다.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후보는 경기 부천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덕복 후보다. 김 후보는 약 1446억 6749만원을 신고했다. 그는 1994년 창업한 조명업체를 2020년 코스닥에 상장시킨 고졸 창업가 출신이다. 2위는 경기 분당성남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로,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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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23.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