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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석 얻은 조국당, 교섭단체 돼야"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에 원내 교섭단체와 관련해 어떤 요구도 한 적 없다"고 밝혔다. 12석을 가진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에 원내 교섭단체 조건(20석) 완화를 요구했으나 사실상 거절당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한 반박이다. 황 원내대표는 26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교섭단체 문제는 민주당이 선거 과정에서 공약으로 먼저 이야기했던 사안"이라며 "우리는 교섭단체에 대해서 민주당에 어떤 요구를 한 적도 없고, 그것을 최우선의 시급한 과제로 생각한 적, 그렇게 얘기한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그러면서도 총선 민심을 대변하기 위해서는 조국혁신당이 원내 교섭단체 자격을 얻어야 한다고 했다. 황 원내대표는 "이번 총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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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인사들 "조만간 송경호 지검장 교체설 무성…총리, 비서실장도 못구한 마당에 검찰 인사?" "원포인트 인사라도 단행 전망…이러니 국정보다 김건희 여사 수호가 더 중요하다는 비판 듣는 것" "찐윤라인으로 검찰 수뇌부 장악해 김 여사 소환 막아도…여당 내 '김건희 특검' 찬성파만 늘 것" "박성재, 장관 취임 후 인사 안 해 소폭으로라도 단행 가능성…법무부 기조실장·수원고검장 인사설"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데일리안DB 4·10 총선이 끝나고 미뤄졌던 검찰 고위급 인사가 이뤄질 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디올 백 수수 사건 관련 김건희 여사를 소환하려다 대통령실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진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의 교체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이다. 실제로 조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