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부권 남용'하는 대통령 거부하도록 도와달라" 지지자들, '상식적 정치' '尹 정권 심판' 한목소리 당 관계자 "광화문 첫 일정보다 두배 많은 인파" [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22대 총선을 하루 앞두고,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수많은 지지자와 함께 공식 선거운동의 열기를 뜨겁게 마감했다. 마지막 유세 일정인 만큼,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를 비롯해 현 정권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다. 조국 대표는 9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오후 8시부터 시작한 파이널 유세에서 "박근혜 정권을 조기 종식시켰던 촛불혁명의 정신에 따라 바로 이 자리에 모였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을 거부할 것을 결의하기 위해서 여기에 모였다"고 밝혔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지지자들이 9일 오후..
이슈
2024. 4. 9.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