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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클립아트코리아 갑자기 치아가 부러지거나 과거에 치료받았던 금, 레진 등 수복물·보철물이 빠지면 당황하기 쉽다. 치과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응급상황으로, 이때는 해당 재료를 버리지 말고 지참해 내원하는 것이 좋다. 치과에 가져갈 경우 상태에 따라 다시 활용할 수 있다. 치아 위치가 변하지 않고 단순히 치아 머리 부분만 부러졌을 때는 부러진 치아 조각을 식염수에 담근 후 치과에 내원하면 된다. 부러진 조각을 활용할 수 있으면 치료가 훨씬 수월하다. 반면 치아 위치가 바뀌었을 때는 가급적 빨리 치과에 내원해 치아를 재위치시키고 후속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원스톱협진센터 김욱성 교수는 “유치가 아닌 영구치가 뿌리째 빠졌을 경우 치아 외상 중 가장 응급 상황에 해당된다”며 “빠진 치아를 찾..
건강
2024. 5. 15.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