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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티몬 홍보 영상물에 직접 출연한 신현성 창립자 [티몬 홍보영상 갈무리][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티몬이 이렇게 될 줄은” 적자 6386억원. 완전 자본잠식 상태로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이 파산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티몬을 만든 신현성 창립자도 재조명 받고 있다. 신 창립자는 권도형과 함께 루나 사태를 일으킨 공범 혐의를 받은 인물이기도 하다. 벤처 2세대 성공 사례로 꼽혔던 티몬의 신화가 무색해졌다는 씁쓸한 목소리가 나온다. 신 창립자는 1985년 생으로 미국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유펜 경영대학 와튼 스쿨을 졸업한 수재다. 2010년 대한민국 최초 소셜 커머스 기업인 티켓몬스터를 설립, 2012년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30 파워리더 40인에 선정되는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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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26.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