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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욱. 사진제공=한화 이글스조동욱.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또 한 명의 대형 고졸 선발 투수의 탄생을 지켜봤다. 조동욱(20·한화 이글스)은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3안타 1볼넷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돼 퓨처스리그에서 재정비에 들어간 문동주가 선발 등판하는 날. 그러나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는 판단에 신인 조동욱이 콜업됐다. 2024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전체 11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조동욱은 장충고 재학 시절 황준서와 함께 '독수리 5형제'라는 별명을 받으며 특급 투수로 기대를 모았다. 최원호 한화 감독은 "주무기가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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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박준형 기자] 31일 오후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한화는 황준서를 ,KT 벤자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5회초 KT 공격을 막은 황준서가 노시환의 축하를 받으며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2024.03.31 / soul1014@osen.co.kr [OSEN=대전, 박준형 기자] 31일 오후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한화는 황준서를 ,KT 벤자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한화 선발투수 황준서가 역투하고 있다. 2024.03.31 / soul1014@osen.co.kr [OSEN=대전, 박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