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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장녀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사진출처 = 경기도청]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장녀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가 서울 이태원동 단독 주택부지를 237억원에 팔아 107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부지 매수인은 최창근 고려아연 명예회장으로 지난 5월 잔금을 다 치룬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재계 및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구 대표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을 지난해 5월 철거한 후 같은 해 11월 부지를 팔았다. 부동산 등기부등본 확인 결과 최 명예회장은 지난 5월 14일 해당 부지 매매가인 237억원에 대한 잔금을 완납했다. 구 대표가 해당 단독주택과 부지를 매입한 것은 지난 2013년 11월으..
경제
2024. 6. 21.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