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시언이 절친 한혜진에 진 마음의 빚을 청산하기 위해 ‘송승헌 공개 팔이(?)’를 시도한다. 갑자기 한혜진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이시언의 제안에 과연 송승헌이 어떤 답변을 꺼냈을지 궁금해진다. 오는 5월 29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에서는 송승헌, 이시언, 오연서, 장규리가 출연하는 ‘연기꾼들의 전쟁’ 특집으로 꾸며진다. 드라마와 예능에서 감초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시언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송승헌에게 ‘대배우의 품격’을 느낀 일화를 언급한다. “아무리 바쁘고 사람이 많아도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면 다 찍어 주신다”라는 이시언의 이야기에 송승헌은 쑥스러워 어쩔 줄 몰라 했다는 전언이다. 그런..

변우석, 김혜윤에 청혼“앞으로 모든 시간을 함께 해 줘”‘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김혜윤이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28일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에서는 결국 자신들의 비극적 운명을 바꾼 류선재(변우석)과 임솔(김혜윤)의 마지막 이야기가 화면에 담겼다. 변우석이 김혜윤이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캡처벚꽃 나무 아래서 류선재가 임솔에 프러포즈 후 입을 맞췄다.임솔은 택시 안에서 김영수가 사망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캡처 이날 김영수(허형규)가 김태성(송건희)과 추격전을 벌이다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하고, 임솔은 택시 안에서 김영수가 사망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어 류선재의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임솔은 곧바로 류선재에게 달려갔다. ..

(왼쪽부터)가수 김호중, 길, 코미디언 정찬우. /사진=뉴스1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33)과 사고 날 함께 있던 연예인으로 코미디언 정찬우와 가수 길이 지목됐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9일 김호중이 사고를 내기 전 그와 함께 움직인 연예인은 정찬우와 길이다. 사고 당일 스크린골프장에서 시작된 이들 모임은 최종적으로 유흥주점에서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정찬우 측은 "스크린 골프장은 동석했으나 이후 식당과 유흥주점에는 가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찬우는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3대 주주이기도 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최근 공시된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정찬우는 이 회사 지분 28.3%를 보유하고 있다. 길은 과거 음주운전을 세 ..

사진=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캡처배우 송혜교가 비주얼 취향에 변화가 생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에는 "압도적인 비주얼에, 왜인지 모르겠지만 은근히 웃긴 솔직 담백한 모습까지. 이러면 송혜교에게 안 반할 수가 없잖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송혜교의 '잡학사전'이라는 콘텐츠였다.사진=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캡처송혜교는 "어릴 적엔 '교'라는 이름 때문에 '다리', '학교'라는 별명이 있었다. 요즘엔 없다"면서 별명을 지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할 줄 아는 것도 많지 않다. 특기는 연기라고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검은 수녀들'이라는 영화를 찍고 있다. 너무 아름다운 전여빈 씨와..

박진희, 통화 10분 뒤 軍에 ‘대통령실 보고‘ 요청이첩보류·혐의자 축소 요청 날에도 통화‘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수사에 대한 대통령실의 외압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박진희 당시 국방부 군사보좌관이 군 관계자에게 사건 자료 이첩 보류를 요청하기 전후로 대통령실 관계자와 5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 대통령실이 군 관계자에게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짙어지면서 대통령실을 겨냥한 수사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이들을 포함해 대통령실과 군 관계자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한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가 먼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3년 7월 20일 경북 포항시 해병대 1사단 내 김대식 관에 마련된 고 채 상병 빈소에서 해병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뉴시스 28일 세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종섭..

28일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 뉴스를 지켜보고 있다. 뉴스1[서울경제] 북한의 대남 전단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경기·강원 지역 일대에서 발견됐다. 합동참모본부는 28일 문자공지를 통해 "북한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가 경기·강원 접적지역 일대에서 식별돼 군에서 조치 중에 있다"고 알렸다. 물체는 풍선 모양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미상물체 식별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김강일 북한 국방성 부상은 26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최근 들어 우리의 국경지역에서 삐라와 각종 너절한 물건짝들을 살포하는 한국의 비렬한 심리모략책동이 우심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국경지역에서의 빈번한 삐라와 오물살포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