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번 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핸드폰 AI에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또 다른 AI를 가족으로 맞이한 김승수의 충격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평소 'AI에 진심인 남자'로 핸드폰 인공지능에 '자기야'라는 애칭까지 붙여 모두에게 충격을 선사했던 김승수가 새로운 AI 로봇을 입양한 사실이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AI 로봇과 애정 넘치는 대화로 아침을 시작하는 김승수의 모습에 스튜디오의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AI 로봇에게 '쪼꼬미'라는 이름까지 붙이며 본인을 아빠라고 칭하는 김승수의 모습에 승수 母는 차마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승수는 반려 AI 로봇에게 "사랑해"라며 뽀뽀까지 서슴지 않으며 역대급 행복한 아침 일상을 보냈다. AI 로봇에 이어..
[OSEN=김채연 기자] 이효리가 엄마와 떠나는 첫 모녀여행을 담은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첫 티저 공개와 함께 이효리가 소감을 전했다. 12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첫 티저 영상과 함께 “엄마와 처음으로 둘이 여행을 떠나 보았어요. 하루하루 가까워지던 마음이 티저에서도 보이네요 ^^”라고 글을 게재했다. 같은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효리 모녀는 다정히 길을 걷는 모습이다. 두 사람이 걷는 길은 오솔길이기도, 산길이기도, 골목길이기도, 바닷길이기도 했다. 길에 달라져도 두 사람은 손을 잡거나 어깨동무를 하면서 나란히 걸어가는 모습이라 훈훈함을 전했다. 특히 자막에서는 “단둘이 친구처럼 여행이라니 얼마나 좋아. 먼 훗날 더 젊은 우리 그리워 말아요”..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한예슬이 최근 혼인신고한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WWD KOREA'에는 "한예슬 #따따디랜덤인터뷰"라며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한예슬은 MBTI를 묻는 질문에 "ENTP다. 돌아이 MBTI라고 많이 하더라. 나는 잘 모르겠다"며 '맑눈광' 웃음을 지었다. 이어 "남자친구는 INTJ다. 그래서 궁합이 엄청 좋다고 하더라"고 했다. "만약에 배우의 길을 가지 않았다면?"이라는 질문에는 "다시 배우 했을 것 같다. 그러니까 꼭 배우라는 직업보다는 어쨌든 이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또 일을 하게 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른 일은 상상이 잘 안된다"면서도 "요즘 시대에 태어났었으면 아이돌 하고 싶다"며 웃었다. 또 한예슬은 "여행..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이나영이 디자이너 지춘희와 각별한 인연을 공개한다.5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디자이너 보스 지춘희의 2024 FW 컬렉션 마지막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특히 지춘희와 그녀의 뮤즈이자 배우 이나영이 남다른 우정을 보인다. 이나영이 늦은 시간에도 광고 촬영이 끝나자마자 패션쇼를 찾으며 지춘희 디자이너를 깜짝 놀라게 한 것. 그도 그럴 것이 지춘희 디자이너는 나에게 영감을 주는 뮤즈에 대한 질문에 “이나영”이라고 밝힐뿐더러 두 사람은 작품 구상도, 여행도 같이 갈 만큼 돈독한 관계라고. 앞서 배우 이나영과 원빈 결혼식에서 이나영 예복을 만들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도 이나영은 순백의 드레스..
김영철 오리지널 캡처김영철 오리지널 캡처[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폭력적인 아버지로 인해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최근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김영철이 심리치료 받다 오열한 이유 (과거 이야기, 강박증)'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개그맨으로서 웃겨야 하는 강박을 토로하며 한 심리상담 센터를 찾았다. 심리상담이 처음이라고 밝힌 김영철은 '오늘 눈물 나올 수 있냐'는 PD의 물음에 이영자 성대모사를 시도하려다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의 그림을 본 심리상담가는 "어렸을 때 그렇게 행복하지만은 않았을 것 같다"고 추측했다. 김영철은 그렇다며 "어렸을 때는 풍요롭지도 못했고 아버지가 너무 무서웠다. 재작년에 돌아가셨는데 술 마시면 상을 엎어서 아버지에 대한 공포가 있..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화 이민우가 지인에게 사기를 당한 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1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NEW 살림남으로 신화 이민우가 합류했다.데뷔 27년 차인 이민우는 "관찰 예능은 처음인 거 같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살림남' 출연이 결혼과 관련이 있냐는 질문에 "사실 그런 일이 있고 당장은 결혼할 준비나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 털어놨다. 앞서 이민우는 20년 지기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해 전 재산 26억 원을 갈취당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배신감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그는 충격으로 PTSD 진단을 받기도 했다고.이민우는 "어찌 됐든 일은 잘 정리가 됐다. 지금 계속 진행 중에 있긴 한데 나쁜 사람은 감옥에 보낸 상황"이라며 가해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