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물의 여왕'으로 tvN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김지원이 자신의 인생 캐릭터에 홍해인을 꼽았다.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3일 김지원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김지원 인생캐 모르는 사람 또 있나요? 부캐대전 김지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되었다. 이 영상에서 김지원은 자신이 그 동안 연기했던 캐릭터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지원을 그 동안 연기했던 작품과 캐릭터의 이미지를 가지고 여러 질문에 대답을 했다. 가장 부자인 캐릭터로는 '눈물의 여왕'의 홍해인을 꼽았고 가장 눈물이 많은 캐릭터로는 '쌈 마이웨이'의 최애라를 꼽았다. 인생의 단짝인 캐릭터는 누구냐는 질문에 '나의 해방일지'의 염미정과 '도시남녀의 사랑법'의 이은오를 꼽으며 좋은 시너지가 날 관계라는 말을 했..

tvN 드라마 공식 채널 캡처tvN 드라마 공식 채널 캡처[뉴스엔 장예솔 기자] '눈물의 여왕' 김수현과 김지원의 달달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4월 24일 tvN 드라마 공식 채널에는 '김수현x김지원의 연기파티 ㅣ 눈물샘 고장났던 13-14화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나란히 침대에 누워 촬영을 준비하는 김수현, 김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침대를 따뜻하게 만들어준 스태프의 배려에 김지원은 "찍으셨냐. 이렇게 '눈물의 여왕' 팀이 섬세하다"고 메이킹 카메라를 향해 자랑했다. 이에 김수현은 "제가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수현과 김지원은 촬영을 앞둔 탓에 침대에 그대로 누워 대본을 봤다. 김수현은 김지원을 팔베개로 안..

유튜브 채널 ‘COSMOPOLITAN Korea’ ‘눈물의 여왕’의 주역, 배우 김지원이 드라마 촬영 후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COSMOPOLITAN Korea’의 ‘눈물의 여왕 홍해인 본캐, 김지원! 알고 보니 애교 많은 깜고잖아요?’ 영상에는 김지원이 출연해 인터뷰 질문에 답했다. 영상 속 김지원은 “드라마 촬영도 모두 끝내고 집에서 쉬면서 휴식기를 만끽하고 있다”며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해가 떠 있는 어느 시간에 일어나서 햇살을 만끽하고 커피 한잔 마시고 좋아하는 음악 골라서 산책도 좀 하고 그렇게 빈둥빈둥 힐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COSMOPOLITAN Korea’ 이어진 ‘왓츠인마이백’(what’s in my bag) 코너에는 여러 물건이 숨..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연성 없는 설정의 남발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 아이러니하게도 시청자들은 초심(?)을 지켜 현실성 없는 결말을 맞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아는 맛이 무섭다고 했던가. 재벌가, 신데렐라 설정, 시한부까지. 뻔한 클리셰 범벅인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20%를 가뿐히 넘으며 역대 tvN 시청률 2위에 안착,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 뻔한 소재에도 통했던 이유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 소름 돋는 연출, 400억 대작 '자본의 맛' 등 여..

[OSEN=하수정 기자] 배우 김지원의 필모그래피는 또래 배우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정도다. 시청률 40% 미니시리즈, 초대박 한류 드라마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데, 아쉽게도 화제의 1순위는 김지원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번 '눈물의 여왕'은 다르다. 퀸즈그룹 재벌 3세 캐릭터를 찰떡 같이 소화하며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2010년 CF '롤리팝'으로 데뷔한 김지원은 이듬해 인기 시트콤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주연으로 발탁돼 무명 시절이 거의 없었다. 이후에도 '상속자들'(2013), '태양의 후예'(2016), '쌈, 마이웨이'(2017), '아스달 연대기'(2019), '나의 해방일지'(2022) 등 내로라하는 유명 작품에 연달아 출연했다. 하지만 '하이킥'은 시리즈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