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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 공식 SNS이정후. /AFPBBNews=뉴스1 "이정후! 자부심을 가져, 잘하고 있다."타율 0.262, OPS(출루율+장타율) 0.641. 몸값을 생각한다면 돈값을 못한다고도 볼 수 있는 성적이다. 하지만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향한 구단과 미국 현지 언론의 신뢰와 애정은 변함이 없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일(한국시간) 30개 팀 담당 기자들에게 구단마다 2024시즌 현재까지 진행된 것 중 가장 놀라운 지점을 꼽아보도록 했다. MLB.com의 샌프란시스코 담당 기자 마리아 과르다도는 "부진한 공격력"을 언급했다. 과르다도는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 맷 채프먼, 호르헤 솔레어를 FA로 영입하면서 타선의 화력이 한층 높아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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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중견수 이정후)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메이저리그 '신인' 이정후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겨울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약 1484억원)에 계약하며 빅리그에 진출한 이정후는 21일 현재 올 시즌 총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9, 2홈런 7타점 2도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메이저리그에 처음 진출한 '루키'의 성적이라곤 믿기 힘들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정후에겐 적응기조차 필요 없는 것처럼 보인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까지 11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정규시즌이 개막한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았지만 벌써 올 시즌 멀티히트 경기를 8번이나 만들었다. 최고의 리그로 불리는 메이저리그에서도 그의 컨택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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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는 18일(한국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 타율도 종전 0.257에서 0.270으로 제법 크게 올랐다. ▲ +400~+500 선이었던 이정후의 신인상 배당은 현재 +1500까지 떨어졌다. 아무래도 시즌 초반 활약이 다른 선수들보다는 못하기 때문이다. 이정후는 시즌 첫 18경기에서 타율 0.270, 출루율 0.317, 장타율 0.338, OPS(출루율+장타율) 0.655를 기록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올 시즌 내셔널리그에는 주목할 만한 신인들이 많이 등장해 신인상 레이스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기본적으로 구단의 큰 기대를 받는 유망주들이 매년 마이너리그를 폭격하며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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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지난해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데뷔 후 가장 적은 경기에 나서 최악의 성적을 써냈다. 그럼에도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에게 6년 1억 1300만 달러(1559억원)을 과감히 베팅했다. 이정후는 11일(한국시간) 시즌 처음으로 달콤한 휴식을 취했고 12일엔 이동일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빅리그 데뷔 시즌에 12경기에 출전한 이정후는 타율 0.255(47타수 12안타) 1홈런 4타점 4득점, 출루율 0.315, 장타율 0.340, OPS(출루율+장타율) 0.655를 기록하고 있다. 막대한 몸값에 비례했던 시즌 전 기대치와 극초반 페이스에 비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다만 이정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과거 그 어떤 코리안리거들의 부진 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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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라클 파크(미국 샌프란시스코), 지형준 기자]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202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가 열렸다.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530억원)에 계약한 이정후는 10경기 타율 2할5리(39타수 8안타) 1홈런 4타점 3득점 OPS .549를 기록중이다. 데뷔 첫 6경기에서 7안타 1홈런을 몰아쳤지만 이후 4경기에서는 1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지난 8일 경기에서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내며 3경기 연속 무안타에서 탈출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반등을 노린다. 1회말 1사 1루 SF 웨이드의 2루타때 1루 주자 이정후가 2루 지나 3루로 질주하고 있다. 2024.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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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다저스타디움(LA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2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정후는 어제(2일) 다저스전에 1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5경기 타율 3할1푼6리(19타수 6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 OPS .849을 기록했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9회초 2사 내야 안타를 치고 있다. 2024.04.03 /jpnews@osen.co.kr [OSEN=로스앤젤레스, 길준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개막 8경기 만에 홈구장에서 샌프란시스코 팬들을 만난다. 이정후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