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선우은숙(65)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 하차한 가운데,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배우 선우은숙(65)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 하차한 가운데,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10일 올린 영상에서 선우은숙이 전날 녹화를 끝으로 '동치미'에서 하차했다고 밝혔다. 선우은숙이 '동치미'를 떠나는 건 2019년 첫 출연 이후 5년 만이다. 이에 따르면 선우은숙은 전남편인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송사 등으로 더는 '동치미' 촬영이 어렵다고 판단했고, 하차를 결심했다. 선우은숙은 앞서 유영재가 자신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했다며 경찰에 고소한 상태다. 선우은숙은 마지..

친동생 "(형이) 너무 억울해서 이틀간 식음 전폐 대화 거부"병원 관계자 "극도의 우울감 심각, 진료 하루 만에 곧바로 입원유영재 아나운서가 26일 오전 친동생 손에 이끌려 정신병원 입원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유영재가 수도권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 수속을 위해 들어가고 있다. /측근 B씨 제공, 더팩트[더팩트ㅣ강일홍 기자]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 논란에 휩싸인 뒤 친언니 A씨로부터 성추행 피소를 당한 유영재 아나운서가 26일 오전 정신병원에 긴급 입원했다. 유영재는 친동생이 대동한 가운데 이날 오전 일찍 수도권의 한 정신병원을 찾아 간단한 수속을 밟고 입원한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 유영재는 심각한 우울증 증세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영재의 측근 B 씨는 이날 와 통화에서 "걱정이 된..

아나운서 유영재(61)가 전처이자 배우 선우은숙(65)의 친언니 A씨를 강제추행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이런 가운데 A씨는 당시 동생 대신 유영재의 밥을 차려주러 집에 갔다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아나운서 유영재(61)가 전처이자 배우 선우은숙(65)의 친언니 A씨를 강제 추행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이런 가운데 A씨는 당시 동생 대신 유영재의 밥을 차려주러 집에 갔다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존재)는 23일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유영재가 가사를 돕기 위해 집에 온 A씨를 강제 추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유영재는 평소 '하루 세끼 모두 집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주의였다. 평생 연기만 해왔고..

[OSEN=유수연 기자] '속풀이쇼'가 아닌 '폭로쇼'가 될 판이다.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한 선우은숙과 서유리가 연이어 '동치미'를 통해 이혼 심경을 전해 화제성은 물론 우려도 낳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서유리의 출연이 예고된 가운데, 서유리는 이혼에 대해 "저는너무 후련하고 너무 좋다"며 "'난 자유야!' 이러면서"라고 심경을 밝혔다. 또 서유리는 "저는 사실 결혼 생활을 하면서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었다. 같은 밥을 먹고 하는데도 이렇게 해가 갈수록. 보고있는 저는 굉장히 괴롭다.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보고싶다"고 호소했다.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달 직접 이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좋지 못한 소식..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삼혼' 유영재 아나운서와 이혼한 가운데 배우 박원숙의 과거 발언이 눈에 띈다. 2022년 11월 방송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과 전화 연결된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첫 만남 후부터 직진했다면서 "첫 만남 후 2, 3일 뒤에 '차라도 한 잔 할래요?' 연락이 오더라"며 "내가 의심이 많아서 '그냥 나중에 뵈면 하자. 천천히'라고 보냈다"고 했다. 유영재는 망설이는 선우은숙에게 "인생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운동선수가 허들을 뛸 때 고민하면 허들을 넘을 수 없다" 등의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선우은숙은 "이 말이 너무 와닿았다"며 마음을 돌린 계기를 털어놨다. 선우은숙은 "프러포즈를 하면, 이 사람의 능력, 재산이 얼마인지 궁금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