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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로 인해 수면 중 호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뇌혈관 질환이나 심장 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잘 때마다 ‘드르릉’ 소리를 내는 등 심각한 코골이로 주위 사람의 잠을 깨우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코골이가 심하면 뇌혈관 질환이나 심장 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 이유와 코골이 개선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코골이, 크게 4단계로 분류코골이는 체내 산소 농도에 따라 4단계로 나뉜다. 1단계인 단순 코골이는 수면 시 호흡에 문제가 없고, 체내 산소 농도가 정상이다. 2단계는 상기도저항증후군이라 불리며 잘 때 기도가 좁아져 호흡이 어렵고, 깊이 잠들지 못한다. 3단계는 체내 산소 농도가 정상일 때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는 저호흡 코골이다. 4단계는 잠을 자다가 일시적으로 호흡..
건강
2024. 6. 1.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