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선수 허웅. /사진=뉴시스프로농구 선수 허웅(31)이 전 여자친구와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임신 중절 수술을 강요받았다는 전 여자친구의 주장과 다른 통화 녹취가 공개됐다. 유튜버 카라큘라는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를 통해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의 지인들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카라큘라는 제보자 B씨와 A씨의 통화 녹취 내용을 공개했다. 카라큘라는 B씨에 대해 A씨와 절친하게 지내다가 사이가 멀어지게 된 사이의 여성 제보자라고 소개했다. 유튜버 카라큘라가 지난 5일 농구선수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와 제보자 B씨의 통화 녹취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 영상이 녹취에는 A씨가 허웅과 교제하며 두 번째로 임신 중절 수술을 받기 전날 B씨와 나눈 대화가 ..

▲ 돈다발 자료 이미지 울산 한 아파트 화단에서 5천만 원 돈다발이 발견된 가운데 같은 장소에서 또다른 현금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6일 울산 남부경찰서에서 따르면 남구 한 아파트 환경미화원이 화단에서 검정 비닐봉지 안에 든 현금 2천500만 원을 발견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금은 모두 5만 원권으로 100장씩 다섯 다발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2시쯤 이 아파트 경비원이 순찰 도중 화단에서 현금 5천만 원이 든 검정 비닐봉지를 발견한 바 있습니다. 이날 추가로 습득 신고된 현금은 지난번 5천만 원을 발견한 장소에서 1m 정도 떨어진 곳에 놓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환경미화원이 현금을 발견한 정확한 시점을 확인 중입니다. 경..

운전자 급발진 주장에 “가능성 낮다”‘급발진 가능성 70%’ 반박에 또 반박브레이크, 전자식 아닌 유압식이었다시청역 역주행 참사 [사진출처=연합뉴스] 뜨거운 감자가 맞았다.자동차 급발진 논란이다. 급발진 의심 사고는 실체는 있지만 명확하게 결론이 나오지는 않은 상태에서 뜨거운 논쟁만 일으킨다. 지난 1일 9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시청역 역주행 참사를 놓고 가해차 운전자 차모(68)씨가 ‘100% 급발진’이라고 주장하면서 전문가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이 다시 벌어지고 있다. 폐쇄회로(CC) TV 등에 찍힌 사고 영상을 본 전문가들의 의견은 ‘가능성이 낮다’에 무게를 뒀다. 반면 ‘급발진 가능성이 70%에 달한다’는 전문가 반박이 이어졌다. 이에 급발진 의심 주장 근거를 하나하나 분석하면서 급발진 가능성..

손아카데미 경기 영상 속 욕설·고성·발길질도 오가코치진, 올 초 日서 치러진 경기 내내 선수들에 고함손 "학대의도 아니고 피해아동과 무관···시대맞는 방식 찾겠다"[서울경제] 유소년 축구 훈련기관 'SON축구아카데미'에서 일어난 아동학대 혐의 사건과 관련해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을 비롯해 코치진이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실제 경기에서 욕설을 비롯해 폭언, 비하 발언 등이 나왔던 사실이 확인됐다. 손웅정 감독 등을 옹호하며 폭언이나 학대 등은 없었다는 주장과는 상반된 정황이다. 다만 아동학대 피해 아동은 해당 경기를 뛰지는 않고 동행은 했던 상황이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아카데미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 영상을 확인한 결과 손 감독 등 코치진의 욕설과 고성, 질책 등이 담겨..

'형이 또 거기서 왜 나와?'손흥민, 5일 수지체육공원 방문일반인들과 또 한 번 훈련국내 축구장에서 훈련 중인 손흥민(오른쪽)과 김승규. /독자 제공[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쏘니가 또 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2)이 다시 한번 국내 축구장에 등장했다. 지난달 말에 이어 5일에도 일반인들과 공을 차며 컨디션을 조율했다.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도 손흥민과 함께 포착됐다. 5일 오후 '손흥민이 수지체육공원에서 일반인들과 함께 훈련한다'는 이야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퍼지기 시작했다. 일반인들로 구성된 팀이 금요일 오후에 수지체육공원에서 훈련을 펼쳤고, 손흥민이 몸을 풀면서 훈련에 나섰다는 목격담이 늘어났다. 손흥민과 함께 국가대표 수문장 김승규도 수지체육공원을 찾..

교통안전공단 등 대응요령주차브레이크 활용도 필요주행 중 급발진 의심 상황이 발생하면 온 힘을 다해 양발로 브레이크를 밟아야 한다. 게티이미지뱅크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돌진사고 운전자가 사고 원인으로 차량 결함에 따른 급발진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운전 중 급발진 의심 상황에서의 행동요령이 주목받고 있다. 매뉴얼에 따르면 어떤 상황이든 브레이크 페달을 양발로 힘껏 밟아 제동을 시도하는 게 최우선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자동차 업계의 급발진 대응 매뉴얼 1단계는 일단 모든 페달에서 발을 떼는 것이다. 그 이유는 급발진 의심 사고 대부분이 운전자의 착각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운전자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가속 페달을 밟고 있는 인지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만약 페달을 착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