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말레이 사라왁주 주지사 초청해사라왁 그린 수소 프로젝트 진행 상황 공유공동개발 계약 체결로 상호 추진 의지 확인〈그 회사 어때?〉세상에는 기업이 참 많습니다. 다들 무얼 하는 회사일까요. 쪼개지고 합쳐지고 간판을 새로 다는 회사도 계속 생겨납니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도, 수년을 하던 사업을 접기도 합니다. 다이내믹한 기업의 산업 이야기를 현장 취재,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쉽게 전달해드립니다. 삼성엔지니어링 사옥 [삼성엔지니어링 제공][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올해 3월 새 간판을 단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가 지난해 해외 수주 공백을 빠르게 채워나가고 있다. 이미 연간 목표를 70% 이상 채운 데다 연내 입찰이 예상되는 수주 후보군도 탄탄하게 보유하고 있어 목표를 초과 달성할 가능..
BMW에게 선물 받은 차를 타고 있는 페이커 [페이커X 갈무리][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탈래?” 프로게이머 페이커(본명 이상혁)가 BMW 등으로부터 매년 고가의 외제차를 선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페이커는 SK텔레콤의 e스포츠 전문기업 ‘T1’ 소속이다. 260억원을 제시한 중국의 러브콜을 거절하고 SK텔레콤과의 의리를 지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페이커와 BMW의 인연은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BMW는 2020년 SK텔레콤의 'T1'과 스폰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BMW는 페이커를 포함해 T1 선수들에게 'BMW X7' 등 최신형 차량을 지원했다. 이듬해 2021년에는 페이커의 생일을 기념해 BMW가 스포츠카인 'm550i' 모델을 페이커에게..
‘선재 업고 튀어’ [사진, CJ ENM][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이 정도일 줄은 아무도 몰랐다” “99% 다들 흥행 힘들 것으로 봤다”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눈물의 여왕’ 이후 별 기대가 없었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또 다시 대박을 내면서 CJ ENM 주가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CJ ENM 주가가 올들어 최고치를 찍었다. 저점을 찍고 반등하던 주가에 모멘텀(주가 상승 동력)이 더해졌다. 지난해 큰 폭의 적자를 내며 추락했던 엔터 명가가 잇따른 드라마 흥행에 힘입어 다시 살아나고 있다. CJ ENM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 둔 가운데 드라마의 신드롬 급 인기가 아시아를 업고 글로벌까지 확산되고 있다. 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
오세옥(왼쪽) 부산의대 교수협의회장과 김현아(가운데) 전국의대교수협의회 부회장, 배장환 충북의대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의대 증원 집행정지 재항고심을 맡은 대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하기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의대 교수들의 단체인 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5일 공동성명을 내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대입전형 시행계획) 승인으로 의대 정원이 확정됐다는 보도는 오보”라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고등법원의 항고심 3개와 대법원의 의대증원 집행정지 결정 재항고심이 아직 남아있다”며 “이 결정들 이후에 2025년도 모집요강이 확정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집행정지 인용 결정이 내려진다면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강형욱의 보듬TV 영화 ‘부러진 화살’의 실제 인물로 알려진 박훈 변호사가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의 갑질 논란 가운데 ‘사무실 CCTV 감시 의혹’를 두고 분노했다. “직원 감시 용도가 아니었다”는 강씨 부부의 해명에도 박 변호사는 “열 받는다”며 보듬컴퍼니 전 직원을 무료 변론 하겠다고 자청했다. 박 변호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CCTV가 감시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강형욱 부부 인터뷰를 보다 열받아 제안한다”며 “무료로 모든 것을 대리하고 어떠한 성공보수금도 받지 않을 테니 강형욱 부부에 고용됐던 분들 중 억울한 사람들은 댓글이나 메신저로 연락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다만 박 변호사는 무보수 변론의 전제 조건으로 “어떤 거짓도 없어야 하며 저의 살벌한 반대 신문도 견뎌내야 할 것..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임영웅이 '온기' 시나리오에 참여한 사실을 밝혔다. 22일 임영웅의 공식 채널에는 '히어로의 삶, 임영웅 그의 일상을 함께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 임영웅은 콘서트를 준비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안무 연습 일정에 대해 임영웅은 "콘서트 전에 안무 연습 빼고는 오늘이 첫 날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 나온 건 아니고, 뒤에 짧게 있는데 먼저 짠 것들을 제가 조금씩 배우는 거다. 오늘은 숙지만 할 거다"고 덧붙였다."안무 습득하는 데 몇 시간 걸리냐"는 질문에 임영웅은 "몇 주 걸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은 임영웅에게 "요즘 연기 연습도 하는데, 어떻게 시작하게 된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임영웅은 "연기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던 건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