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아르헨티나 미인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여성이 미모의 비결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실제 나이가 60세라는 점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부에노스아이레스' 선발대회에서 60세의 로드리게스가 여러 후보들을 제치고 우승했다. 로드리게스는 우승 직후 언론 인터뷰에서 성형수술을 받은 적 없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이 내 나이를 믿지 않는다"면서 "지금까지 내 몸에 아무것도 손대지 않고 운동만 했다"고 말했다. 기자이자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로드리게스는 젊어보이는 외모의 비결을 건강한 생활습관이라고 말했다. 그는 "간헐적 단식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유기농 식품을 먹고..
미우새/ 사진=SBS 미우새[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양정아와 김승수와 관계에 대해 언급하며 이혼의 아픔을 말했다.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양정아, 김승수의 썸 2탄 데이트가 진행돼 오연수, 손지창 부부와 글램핑에 떠났다.이날 오연수는 지난 방송에서 양정아와 김승수의 핑크빛 데이트를 언급했다.오연수는 양정아에게 김승수에 대한 진심을 물었다. 양정아는 이혼의 아픔을 언급했다. 양정아는 "이혼의 경험 이후에 사람을 신뢰를 못하겠다. 특히 남자를 신뢰를 못하겠다. 친하지만 두들겨보는 거 같다"라고 고백했다.이를 듣던 오연수는 "두 사람은 승수 씨만 대시를 하면 결혼식"이라고 결론을 지었다.
중국 칭다오 맥주 3공장에서 원료에 소변보는 작업자(왼쪽), 오인월병. 사진 홍성신문 캡처, 식약처 소변 맥주, 멜라민 분유 파동 등을 겪은 중국에서 수세미가 섞인 월병을 제조해 논란이다.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중국산 월병 일부 제품에서 수세미가 섞인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회수 대상 제품은 '윤 푸드'에서 수입·판매한 중국산 '오인월병' 450g이다. 제조일자는 2024년 3월 18일이다. 식약처는 판매자는 제품 판매를 중지하고, 소비자는 제품을 반납해달라고 당부했다. 월병은 중국 중추절 음식으로, 일반적인 식품과 달리 성수기인 중추절이 지나면 판매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알몸 김치, 오줌 맥주, 파리 ..
목격자·증거 없어 수사 난항...장기 미제2023년 경찰 찾아가 자수 "죄책감 못 견뎌"[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움막에 살던 친형을 살해하고 도주한 뒤 13년 만에 자수한 동생이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사진=게티 이미지)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형사1부(재판장 박준용)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보호관찰 5년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10년 8월 친형 B씨가 살던 부산 강서구 낙동강의 움막에서 친형과 다투다 둔기로 머리를 때려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A씨는 같은 해 6월 친형을 만나 고향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사할 것을 권유했지만 친형은 이를 거부했고, 범행 당일 A씨는 B씨와 말..
'눈물의 여왕'으로 tvN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김지원이 자신의 인생 캐릭터에 홍해인을 꼽았다.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3일 김지원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김지원 인생캐 모르는 사람 또 있나요? 부캐대전 김지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되었다. 이 영상에서 김지원은 자신이 그 동안 연기했던 캐릭터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지원을 그 동안 연기했던 작품과 캐릭터의 이미지를 가지고 여러 질문에 대답을 했다. 가장 부자인 캐릭터로는 '눈물의 여왕'의 홍해인을 꼽았고 가장 눈물이 많은 캐릭터로는 '쌈 마이웨이'의 최애라를 꼽았다. 인생의 단짝인 캐릭터는 누구냐는 질문에 '나의 해방일지'의 염미정과 '도시남녀의 사랑법'의 이은오를 꼽으며 좋은 시너지가 날 관계라는 말을 했..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고 있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지난 1일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두 차례 실수를 범했던 김민재에 대해 희생양으로 삼지 말라며 언제나 지지한다고 3일 발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김민재의 실수에 대해 누구보다 강력하게 비판했던 이가 바로 투헬 감독이기 때문이다. 투헬 감독은 4일 열리는 슈투트가르트와의 분데스리가 원정 경기에서도 김민재를 선발 출전할 뜻을 내비쳤다. 바이에른 뮌헨(엑스포츠뉴스 김준형 기자) 갈핑질팡, 병주고 약주기다. 김민재를 '역대급'으로 비판했던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틀 만에 말을 바꿔 김민재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표명했다. "실수했다고 해서 김민재를 희생양으로 삼는 것은 옳지 않다"는 말까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