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부터 시행된 기후동행카드 대중교통 타는 서울 사람이라면 들어봤을 텐데요. 일명 '서울시 무제한 교통카드'라고도 불리고 있답니다. 기존에 시행되고 있던 알뜰교통카드와 뭐가 다른지 어떤 게 나한테 더 이득일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란? 한 달에 6만원대로 서울시내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가능한 제도 입니다. ● 지하철 + 버스만 탄다면 62,000원 ● 지하철 +버스 + 따릉이까지 탄다면 65,000원 1호선부터 9호선까지 서울지역 지하철과 버스, 따릉이까지는 혜택이 되고 신분당선이나 광역버스는 안됩니다. ※ 4월부턴 인천. 김포 광역버스, 김포골드라인 등도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퇴근만 해도 이득일까? 출퇴근할 때 추가요금 200원이 붙는 거라면 이득입니다. 거리로 따지면 편도 ..
1월 25일부터 청년희망적금에 가입 중인 청년이 청년도약계좌에 연계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희망적금 만기 수령금을 청년도약계좌에 일시 납입하는 경우 최대 856만 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은 연 3.54% 수준의 일반적금상품 기대수익보다 약 2.67배 정도 높은 수준입니다. 청년도약계좌 일시납 청년희망적금 만기자가 만기해지 후 바로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되는데 일시납입은 최소 200만원부터 최대 청년희망적금 만기수령금으로 받은 금액까지 납입이 가능합니다. 일시납입금은 가입자가 선택하는 월 설정금액으로 매월 전환납입되는데, 월 설정금액은 40만 원, 50만 원, 60만 원, 70만 원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일시 납입 금액은 월 설정금액의 배수로 설정해야 합니다. 단 월 설..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에 함께 교통비 지원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환경보호와 esg의 정책 중 일환으로 알뜰 교통카드 지원사업인데요, 국민의 교통비 부담도 줄이고 환경도 지키는 합리적인 지원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국을 권역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K패스에 대고 K패스 교통카드 신청은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K패스는? K패스는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하는 교통카드로 전국의 국민을 대상으로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카드를 구입하면 월 최대 60회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제도입니다. 시행시기는 2024년 5월 1일부터 출시된다고 합니다. 현재 경기도의 The 경기 패스, 인천의 인천 i 패스와 K패스와의 연계를 위해 협의..
최근 들어 청년들이 스스로를 자칭 오포세대, 칠포세대라는 말이 일반적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연애, 결혼, 출산, 취업, 주거 등을 포기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자산형성의 어려움을 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활. 주거 안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세대의 안정적인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정부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위해 함께 목돈을 만드는 정액형 금융상품입니다. 2024년 달라진 청년도약계좌 이같은 청년도약계좌의 가입조건이 올해부터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럼 어떤 점이 바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청년도약계좌는 기본 가입조건 나이가 만 19세 ~ 34세 이하이고 가입 후 납입 기간은 총 5년 납입 금액은 매월 1천원 ~ 70만원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병역이행기간(최대 6년)은 연령..
최근 금리 인상으로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이 증가되고 있어서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은행권에서 이자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은행연합회와 20개 은행에서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은행권은 연 4% 이상의 금리를 적용받는 개인사업자 대출 차주에게 이자를 환급해주기로 했습니다.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지원대상은 대출금 2억원 한도 내에서 2023년 12월 20일 이전에 은행에서 개인사업자 대출을 받은 차주로 이자 환급 금액은 1년간 연 4%를 초과해서 낸 이자의 90%입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개인사업자 약 187만 명이 1인당 평균 85만원을 돌려받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은행권이 투입하는 재원은 약1조6,000억원입니다. 지원 의..
교육부가 2024년 대학등록금 지원 확대로 청녀 약 215만 명이 4335억 원 상당의 혜택을 추가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교육부는 취약계층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올해 대학등록금 지원을 확대했다고 합니다. 2024년 1학기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의 모든 대학생은 등록금 전액을 국가 장학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학자금 대출 이자를 1.7%로 동결했다고 합니다. 국가장학금은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이면서 성적 기준을 채운 대학생에게 주는 소득 연계형 장학금입니다. 소득과 재산 수준이 낮을수록 더 많이 지원한다고 합니다. 학생과 부모의 소득, 재산을 환산한 월 소득인정액과 4인 가구 중위소득을 비교한 학자금 지원구간을 정하고 해당 구간에 따라 지원액수가 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