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리스크·금리 인하 등안전자산 선호 심리 부각 금값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부각될 때마다 여지 없이 올라 이미 오를 만큼 올랐는데도 가격 상승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조정시 매수를 통한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3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지난 1일(현지시간) 온스당 2690.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신고가였던 지난달 27일(2696.9달러)에 근접한 수준이다. 국내 금값도 지난달 11만원을 돌파한 뒤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KRX 금시장에 따르면 전날 1㎏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46% 오른 11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6일에는 장중 11만4300만원까지 뛰기도 했다. 한국..

문체부 "축구협회, 홍명보·클린스만 선임하며 내부규정 어겨" 문체부는 2일 오전 축구협회의 국가대표 감독 선임 관련 감사에 대한 중간발표를 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국회의 현안 질의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축구협회(KFA) 감사에 경고 공문을 보냈다. KFA가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받을 경우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대한축구협회의 한 관계자는 2일 "FIFA의 공문을 30일 받았다.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SBS는 앞서 FIFA의 공문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FIFA는 "KFA에 대한 문체부의 감사가 진행 중이고, 국회 문체위 질의도 있었던 사실을 주목하고 있다. KFA는 자율적으로 사무를 관리하고 외부의 부당한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할 법적 의무가 있다"고 ..

지난해 수입 233억원 ‘대박’ 지난해 소속사로부터 200억원대에 달하는 수입을 임영웅이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전날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2015년 설립된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의 1인 기획사로, 직원은 총 5명이다. 신정훈 물고기뮤직 대표는 임영웅이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에 알려지기 전부터 함께한 인물로 유명하다. 임영웅이 물고기뮤직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고, 신 대표 외 2인이 50%를 갖고 있다. 감사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임영웅이 물고기뮤직으로부터 받은 수입은 정산금을 포함해 총 233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는 정산금(용역비) 약 192억원에 임영웅에게 아직 지급되지 않은 정산금 31억원, 임영웅 몫 배당금 10..

200억원에 가까운 매입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불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불러 모았던 방송인 유재석이 고강도 탈세 세무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고강도 탈세 세무조사를 받았는데 어떠한 혐의점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 네, 그렇습니다. 무혐의 결정을 받은 것입니다. 필드뉴스는 지난 19일 서울국세청 산하 강남세무서 조사과에서 지난 6~7월 중 유재석을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했으나 세금 누락이나 탈세 등의 어떤 혐의점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시 말해 세금 신고 오류 등과 같은 어떤 혐의점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인데요. 세무조사는 연예인 등 고소득자를 상대로 한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였다고 합니다. 작년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와 건물 매입유재석의 경우 ..

2008년 10월2일 안타깝게 세상 떠난 톱스타 故 최진실, 16주기 방송인 이영자가 2일 오전 故 최진실이 안장된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묘역을 찾았다. 방송인 이영자가 오래 친구 고(故) 최진실의 16주기를 기렸다. 이날 오전 경기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 위치한 고 최진실의 묘소에 이영자가 찾아와 고인을 추억했다. 이영자는 고 최진실이 생전에 좋아했다는 들꽃을 한 아름 가져와 고 최진실과 최진영의 묘소 앞에 놓고 긴 묵념을 가졌다. 이날 이영자는 현장에서 뉴스1에 "몇 년 전부터 놀았던 거, 먹었던 거, 사우나 갔던 것들 여러 생각이 났다, 주변 사람들을 한둘씩 떠나보내다 보니 이것도 인생의 하나다라고 받아들이게 됐다, 좀 더 성숙하게 보낼 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희, 준희를 많이 챙..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아들 연우가 미국 영재 프로그램에 합격 소식을 전했다. 7일 ENA 새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이 첫 방송됐다. 첫 방송에서는 MC 도경완-장윤정의 아들딸 연우-하영 남매의 미국 출국 도전기와 문메이슨 4남매의 한국 방문기가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연우의 미국행 소식을 듣고 어떻게 가게 됐냐고 물었다. 이에 연우는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영재 발굴 프로그램 정보를 알아냈다. 제가 어렵게 합격해서 가게 됐다"며 놀라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CTY 영재 양성 프로그램인데 합격했다. 원래같으면 2-3달 정도 공부해야 하는 양인데 2주만 공부해서 기적적으로 합격해서 가게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두 아이의 인터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