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눈물의 여왕’ 김지원이 박성훈에게 한방을 날렸다. 7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0회에서 윤은성(박성훈)은 홍해인(김지원)을 만나기 위해 용두리를 찾았다. 이날 윤은성은 홍해인의 병을 알고 있다며 돌아오라고 은근히 협박했다. 윤은성과 홍해인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걸 목격한 홍수철(곽동연)은 윤은성에게 달려들었지만, 되려 자신이 맞았다. 이어 홍수철은 홍해인에게 천다혜(이주빈)가 어디있는지 알려 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윤은성은 이를 무시하고 자리를 떠났다. 이후 윤은성은 천다혜에게 전화를 걸어 홍수철이 원망하고 있으니 잘 숨어있으라고 두 사람 사이를 이간질했다. 또한 홍해인은 백현우(김수현)가 다치고 들어오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
선방심의위, '尹 장모 가석방' MBC 보도에 제작진 의견진술 의결 '대통령 풍자영상 방심위 차단' 관련 보도에도 "친민주당 방송 노골적" [미디어오늘 박재령 기자] ▲2024년 2월5일 MBC '뉴스데스크'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의 가석방 추진 가능성과 대통령 풍자영상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차단 조치를 보도한 MBC '뉴스데스크'에 중징계가 예고됐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지난 4일 제13차 회의를 열고 MBC '뉴스데스크'(2월5일, 6일, 22일) 방송에 법정제재를 전제로 한 의견진술을 의결했다. MBC는 해당 일자에 , 등의 리포트를 냈다. 민원인은 △최씨가 가석방 대상이 아니며 △정부가 말을 바꾼 것처럼 프레임을 씌웠으며 △방심위가 차단한 대통령 영상 22..
[OSEN=하수정 기자] 배우 황정음이 남편의 불륜 의혹을 일방적으로 폭로하더니, 급기야 아무 죄 없는 멀쩡한 일반인을 상간녀로 둔갑시켜 조롱하는 초유의 사태를 만들었다. 이후 황정음은 사과문을 내고 고개를 숙였지만,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일반인은 명예훼손죄로 법적 대응까지 고려 중이다. 앞서 황정음은 일반인 여성 A 씨의 사진을 개인 SNS에 공유하며 "추녀야, (이) 영돈이랑 제발 결혼해 줘", "네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남의 남편 탐하는 것",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 주겠니? 내가 이렇게 올리는 이유는 딱 하나. 가출한 영돈아. 이혼 좀 해주고 태국 가"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해당 게시물을 빠르게 삭제했지만 이미 논란은 일파만파 퍼졌다. 인터넷상에는 A 씨가 황정음과 두 번째 이혼 소송 중..
배우 송하윤 김히어라 조병규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송하윤의 학교폭력으로 인한 강제전학 의혹이 화제인 가운데 앞서 학폭 의혹을 받은 배우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전성기를 목전에 둔 순간 온라인상에 퍼진 학폭 폭로로 인해 쓴맛을 봤다. 송하윤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약칭 '내남결')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여 데뷔 21년 만에 주목받았다. 그러나 JTBC '사건반장'에서 학교폭력 의혹을 보도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일 '사건반장'은 "최근 인기 드라마에서 악역 연기로 사랑받은 여배우 S씨가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제보자 A씨는 2004년 8월경 고등학생 시절, 선배였던 S에게 이유도 모른 채 90분 동안 따귀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
[OSEN=선미경 기자] 악역으로 화제가 된 여배우 S씨의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졌다. 종합편성채널 JTBC ‘사건반장’ 측은 1일 오후 방송에서 “최근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유명 여배우한테서 과거 20년 전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라며 여성 배우 S씨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보자는 ‘사건반장’에 “전 2학년 (여배우 S씨는) 3학년, 같이 선후배 사이로 알던 사이다. 어느 날 갑자기 전화로 부르더라. 점심시간에. 고등학교 뒤에 아파트가 있었고, 그 뒤에 작은 정자가 있는 놀이터가 있었다. 그쪽으로 부르더라. 갔더니 거기에 앉아 있더라. 근제 제가 가자마자 그때부터 때리기 시작하더라. 어떤 이유에서 제가 맞았는 지는 이유도 지금껏 모르고 그냥 한 시간 반 동안 계..
MBN ‘가보자GO’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보자GO' MC들이 국내 최고가 아파트에 입성했다. 3월 30일 방송된 MBN '가보자GO'에서는 연 매출 1700억을 돌파한 자수성가 화장품 CEO부터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안중근 의사의 필서를 통한 감동과 교훈까지 특별한 시간을 담아냈다. 어둑어둑해진 저녁 마지막 친구를 찾아 나선 안정환과 홍현희 팀은 연예인 고소영, 프로 골퍼 박인비 등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국내 최고가 아파트를 지나게 됐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친구를 물색하던 두 MC는 집으로 들어가던 주민과 마주치게 되고, 흔쾌히 집으로 초대해준 친구 덕에 초호화 아파트에 입성하게 됐다. 안정환과 홍현희는 화장품 회사 CEO가 살고 있는 으리으리한 아파트에서 소박한 ..